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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토록 큰 슬픔을 누가 알까요?단 하루 순간에 수해로 가족을 잃은 아픔을통곡하고 원망해도 되돌릴 수 없는 줄 알지만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비명을 주여 들어주소서.하늘은 마치 구멍이 뚫린 듯구름은 마치 물을 가득히 머금은 스펀지처럼밤새도록 땅에 물을 쏟아내었습니다.가족이 오손도손 둘러앉던 집은 지붕까지 물에 잠기고가재도구는 진흙탕 속에 빠졌습니다.논둑은 무너지고 밭은 개울이 되었으며익어가던 곡식과 과일은 땅 위로 떨어졌습니다.삶의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곳에 철퍼덕 앉아서할 말을 잊은 채 눈물만 흐릅니다."주신 이도 여호와, 거두신 이도 여호와"라고욥은 그렇게 고백하였지만우리의 입에는 한 마디 비명조차 나오지 않습니다.주님, 이곳을 보소서.무너지고 폐허가 된 이 땅을 굽어보소서.신혼의 단꿈과 첫 아기를 얻은 기쁨이 통곡으로 변하고자식 잃은 부모의 가슴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형제처럼 의좋게 지내던 직장동료를 잃은 아픔에이를 악물고 슬픔을 참아내는 신음 소리를주여 귀 기울여 들어주소서.이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시고 위로하소서.주여, 이곳을 회복하여 주소서.큰 슬픔과 고통에서 건져주소서.빗소리를 멈추시고한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허락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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