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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QT메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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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하늘빛으로 소생하는 땅 위에 내린 봄비로 말미암아
새싹과 새순이 자라며,
봄을 알리는 꽃들이 산과 들을 아름답게 수놓은 계절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빛으로 생명의 눈이 열리고
믿음의 가지를 펼치며 사랑이 움트고
거룩한 꽃이 활짝 피어나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망의 하나님
주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막막하여도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몰라 답답하여도
주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주님만 바라봅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척박한 땅에 새로운 구원의 길을 내시며
강물이 흐르게 하심을 믿고 주님만 바라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주님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라고 한 시인의 고백이 살아 있는 생활이 되게 하소서.
형들에게 팔려 노예였을 때도 억울하게 옥살이들 해도
주님과 동행한 요셉처럼
우리의 삶에 어떤 시련과 역경이 다가와도
긍정적인 신앙으로 항상 좋은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설혹 넘어질지라도
범사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까지 주신 사랑의 주님
하나님이 택하시고 복 주시는 사람은
환란과 질병 그 어떤 것도 결코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우리를 통하여 드러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육신이 강건하게 구원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도 반응하기를 원합니다.
농부가 채소가 자라는 것을 보고 기뻐하듯이
우리가 자람과 성숙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흘러 보내는 거룩한 통로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섬기며 서로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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