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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이 (여러 주소는 쉼표(,)로 구분) 보내는 이 덧붙이고 싶은 말(0자/1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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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사람마다 시간의 양이 다른 것 같습니다. 결국 시간을 주체적으로 마주하느냐 아니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피곤해하는 이유가 그것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 내 시간인데, 내가 결정하지 못하고, 나아가 내 자신에게 시간을 쓰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요. 가끔 지금은 시간이 없어도 앞으로는 시간이 더 남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작심하고 뒤집지 않는 한 더 많은 시간이 나에게 돌아올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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