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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새 아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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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여 주옵소서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QT메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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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 121편 1절)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이름에 있음을 (시 124편 8절)
높이며 그 은혜를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거룩하신 주님!
지하에서만 살다가 1층으로 이사 온 아이가
아침에 햇살이 창문으로 비쳐 오는 것을 보고
새소리를 듣고 참 신기하다고 감탄합니다.
주님! 빛의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놀라우신 경륜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이 기르시고 돌보시는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영적 능력과 성령의 권능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눈을 뜨고,
바로 세워지고 쓰임 받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십니다.
성경에 손을 얹고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시작하고
두 손 모아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도록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 3장 16절)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도록 하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 마음을 쓰시며
사람이 과연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봐 주십니까?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주신 달과 별들을 바라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아침과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하나님의 사랑이 실려 옵니다.
뜨거운 햇살을 가리는 구름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은혜를 느낍니다.

은혜의 하나님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추어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롬 8장 18절)
어떤 순간에도 나를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믿음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듯이
은혜의 비를 내려 주셔서 옥토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절망과 위기의 시대 앞에 이기며 살 수 있도록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히는
풍성한 은혜의 땅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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