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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새 아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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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이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QT메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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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누가복음 2:12).”

성탄의 설렘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아멘!

거룩하고 복된 이 날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자고 깨는 모든 것들은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이 그 주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주신 은혜도 누리지 못하면서 내가 바라는 대로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심지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는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서 불안함과 염려를 떨쳐버리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불편한 마음, 염려하며 걱정하는 마음,
원망하는 모든 생각을 이 시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 중에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영과 육이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꿈을 주시옵고,
소망을 찾는 이들이게 빛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찬양 가운데, 함께 드려지는 기도 가운데,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만나과 교제 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과 만남이 한 주를 살아갈 용기와 힘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우리 안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을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길 기도합니다.
상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고쳐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거부하고 세상의 성공을 바라보며
깊은 목마름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생수 같은 주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그 생수의 강이 흐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성탄의 은혜를 고대합니다.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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